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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코오롱그룹이 새 학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전하는 ‘드림팩(Dream Pack)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7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구 코오롱모터스 삼성전시장에서 개최된 2023년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각자대표 이규호 사장과 전철원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오롱 관계자는 "코오롱모빌리티가 회사 출범 후 첫 행보를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코오롱모빌리티 임직원 50여 명은 신학기 학용품과 무선이어폰 등 선물 10여 종을 친필 응원엽서와 함께 담아 드림팩 850개를 만들었다. 드림팩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30곳에 전달된다.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은 지난 2012년 시작된 코오롱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기금 마련과 제작, 전달까지 모두 임직원 참여로 이뤄진다. 기금은 임직원 모금액에 회사 지원금을 매칭해 조성된다.

한편 코오롱은 2012년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해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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