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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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이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19기를 모집에 나섰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9기 서류접수는 오는 14일까지 넷마블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 진행되는 면접을 거쳐 오는 24일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이후 오는 3월 3일 ‘마블챌린저’ 19기 발대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6개월 간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게임 리뷰 및 각종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마블챌린저’에게는 매월 활동비, 실무자 멘토링, 수료증 등이 제공되며, 향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이번 ‘마블챌린저’ 19기는 유튜브, 디스코드 등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게임업계에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라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블챌린저'는 지난 18기까지 총 165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취업대상자 146명 중 약 55%가 게임업계에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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