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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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 모바일 MMOSLG ‘문명: Reign of Power(개발사 엔드림)’가 시즌2에 돌입한다.

업데이트 후 새롭게 시작되는 ‘문명: Reign of Power’ 시즌2는 9주간 ‘태동의 시기’, ‘성숙의 시기’, ‘오만의 시기’, ‘갈등의 시기’, ‘평화의 시기’ 등 총 5단계의 연대기로 진행된다. 연대기 변화에 따라 진행 가능한 콘텐츠가 추가되며, 등급 별 불가사의 점령전이 순차 해금된다.

시즌 2에서는 보다 강력해진 각성 위인 4종을 선보인다. 장군 타입의 ‘아르미니우스’와 ‘리차드 1세’, 과학자 타입의 ‘아리스토텔레스’, 예술가 타입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각성 스킬이 추가와 주요 스킬의 발동 횟수가 확대된다.

신규 위인으로는 ‘최무선’이 등장한다. 장군 타입의 ‘최무선’은 포병 지휘와 야만인 처치에 강점이 있으며, 주요 스킬인 ‘화통방사군’과 ‘화약 개발’은 포병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상승시킨다. 이외에도 원작 ‘문명 5’에도 등장하는 유닛을 포함, 총 14종의 특수 유닛들이 추가된다.

이와함께 ‘탐험’ 콘텐츠의 4번째 챕터인 ‘사막 스테이지’가 추가됐으며, 시스템 개선을 통해 한층 강화된 보상을 지급한다. 또 ‘박물관’에서는 50여 종의 걸작이 추가되고, 특수 블록과 장애물을 선보이며 퍼즐의 재미를 높였다. 또 6티어급의 걸작과 함께 판매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경로도 추가됐다.

넥슨은 시즌2 기간 동안 유저들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2월 6일까지 온타임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특수자원상자A’와 ‘보상상자B’를 제공하고, 2월 28일까지 ‘1만 골드’와 더불어 각 기능별 시간 가속 아이템 및 ‘고급영입권’을 각각 5개씩 제공한다. 더불어 시즌2 기간 내내 매일 접속한 유저에게 일자별 보상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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