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파이낸스誌 선정, 독보적인 무역금융 역량 보유 은행임을 대내외에 입증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하나은행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번 수상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디지털 전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입니다. 향후 지속적인 무역금융 프로세스 혁신으로 디지털 기반의 수출입기업 지원을 통해 무역금융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

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 금융 ․ 경제 전문지인‘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2023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 2023」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은행 및 업계분석가, 기업 임원 및 기술전문가 등의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한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은 통산 22번째로‘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이는 무역금융 분야의 시장 지배력 및 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 받은 쾌거다.
 
글로벌파이낸스誌 는 하나은행에 대해 “▲전 세계 105개국, 1,208개의 은행과 환거래 약정이 맺어있고 ▲62개국, 181개 은행과 계좌개설이 되어있는 한국 내 최대 공급망이 확보 되어 있는 점과 ▲혁신적인 무역금융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한 점 ▲수출입기업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무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은 ▲21년 7월 비대면 기업외환 서비스 Hana Trade EZ  ▲21년 7월 무역기반 이상거래 방지를 위한 Hana Watch System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자를 위한 ‘하나 빌리언달러 통장’을 출시하는 등 빠르고 간편한 무역금융 서비스와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월에는 글로벌파이낸스誌 로부터‘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21회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무역금융과 외국환 부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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