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한국전파진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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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방송미디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도 방송미디어 산업체 현장교육’(이하 ‘산업체 현장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산업체 현장교육’ 지원사업은 방송미디어 전 분야에 걸쳐 산업체 진출을 꿈꾸는 예비 인력에게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전형 교육과정 제공을 통해 실무역량 강화 및 경력개발, 채용 연계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채용 의사가 있는 방송미디어 관련 방송사·제작사· OTT 등 산업체와 방송미디어 분야에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기업과 매칭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교육생은 오는 3월부터 4개월간 산업체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참여기업은 콘텐츠 기획‧유통(PD‧작가‧마케터), 제작기술(촬영‧음향), 후반제작(CG‧VFX 등), 뉴미디어(숏폼‧웹콘텐츠 등), 조명·무대 등 방송미디어 전 분야에 걸쳐 실무교육 및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교육생은 참여기업을 통해 매달 약 201만원(’23년도 최저임금)의 교육 수당을 지원받으며 실무 능력 향상과 포트폴리오 관리 등 경력개발 기회와 함께 교육 종료 후 취업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이번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 신청은 오는 29일 24시까지이며, 교육생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한국전파진흥협회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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