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동선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전략본부장 / 한화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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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김동선 본부장의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은 전 세계 주요 기업과 협업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글로벌 현장에서 기업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겠습니다.” (갤러리아 관계자)

김동선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 전략본부장이 오는 20일까지 닷새간 개최하는 스위스 다보스포럼(세계 경제포럼)에 참석해 글로벌기업 CEO를 비롯해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세계 경제위기 극복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친화경 및 지속가능성 관련 신사업 발굴에도 가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김 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앞으로 그룹을 이끌어갈 ‘미래 먹거리’도 찾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신사업 전략 총괄인 김 본부장은 최근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현장에서 새 사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미래 신사업을 위한 청사진을 펼치고 나선 김 본부장은 앞서 지난해 10월 미국 유명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국내 상륙을 필두로 신사업 유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파이브가이즈 국내 첫 매장은 올해 상반기 오픈 예정이며 향후 5년간 15개 이상 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포럼 기간 김 본부장은 글로벌기업 CEO들을 만나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친환경과 건강, 지속가능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과련 기업들과 협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저칼로리 친환경 대체식품과 유기농 건강식품 등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진과 만남을 예정하고 있는 김 본부장은 포럼 이후에도 건강한 먹거리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신사업 엔진을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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