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헥슬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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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가 인터체인 NFT 플랫폼 ‘하바(HAVAH)’의 벨리데이터로 합류한다.

‘하바’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인터체인 NFT 플랫폼으로 인터체인 기술을 활용해 각기 다른 블록체인의 NFT를 하바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가졌다.

사용자들은 ‘하바’에서 바이낸스나 클레이튼 체인에 있는 NFT를 게임 및 소셜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고, 체인에 관계없이 NFT로도 교환할 수 있다.

헥슬란트는 지갑 인프라 서비스 ‘옥텟’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바의 벨리데이터로 참여한다. 헥슬란트 측은 “ ‘하바’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옥텟’ 내 인터체인을 활용한 폭넓은 웹3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하바’의 신규 검증인(Validator)으로 헥슬란트 참여 ▲Web3 분야 신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며, 나아가 헥슬란트 ‘옥텟’을 사용하는 NFT 고객사 대상으로 인터체인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헥슬란트 류춘 부대표는 "NFT는 사용자 참여 활동을 강화시키는 역할로서 기업 제품과 접목 중이기에 점차 다양한 체인에서 활성화될 거라고 본다"며 “‘하바’와의 협력을 통해 실생활 전반에 있어 인터체인 기반 Web3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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