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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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엔씨소프트(이하 NC)의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베르세르크(Berserk)’와 두 번째 협업을 선보였다.

‘베르세르크’는 고(故)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작품으로 검, 마법,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인 ‘가츠’의 장대한 삶을 그린 다크 판타지(Dark Fantasy)다. 2022년 7월에 선보인 1차 컬래버레이션에서는 ‘베르세르크’의 스토리를 ‘리니지W’에 구현해 글로벌 이용자의 호평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 2차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업데이트에서 이용자는 오는 25일까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던전을 공략할 수 있다. 이용자 4명이 파티를 구성해 하루 1회 입장할 수 있는 이 던전에서 보스 몬스터 ‘불사신 조드’를 처치하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토벌의 증표’와 ‘틈새의 봉인석’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보상 상자를 얻을 수 있다.

또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스킨 카드’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이벤트 상점에서 ‘틈새의 봉인석’으로 얻을 수 있는 ‘가츠(광전사의 갑옷)’를 비롯해 ‘불사신 조드’, ‘해골 기사’ 등 ‘베르세르크’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외형을 바꿔 ‘리니지W’를 즐길 수 있다.

‘리니지W’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첼로스의 저택’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매일 1회만 입장할 수 있는 파티 던전 ‘첼로스의 저택’ 공략을 통해 ‘첼로스의 주머니’를 얻을 수 있으며, 던전에 숨겨져 있는 ‘기사단의 보물’도 획득할 수 있다. ‘첼로스의 주머니’와 ‘기사단의 보물’을 열면 ‘토벌의 증표’, ‘아덴 탈리스만 조각’, ‘영웅/희귀 제작 비법서’ 등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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