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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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 그룹이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기 발대식을 갖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산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 인재들에게 관련 직무의 간접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컴투스 그룹이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온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모집을 진행한 ‘컴투스 플레이어’ 9기에는 많은 대학생의 관심과 지원 속에 총 12명의 참가자를 선발됐다. 9기 참가자들은 발대식에서 ‘컴투스 플레이어’의 역할과 의미,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컴투스 플레이어’ 9기는 오는 6월말까지 PD와 디자이너 파트로 나눠 컴투스 그룹의 다양한 대내외 소식을 주제로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유튜브와 공식 SNS 채널, 채용 블로그, 링크드인 등을 통해 컴투스 그룹의 사업 활동과 프로젝트, 미래 비전 등을 알리는 서포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컴투스 플레이어’는 사내외 현장 취재, 실무자 인터뷰 등의 다양한 활동 과제를 통해 컴투스 그룹 및 게임 산업에 대한 정보와 현직 종사자들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에, 게임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에게 양질의 직무 체험 시간이 될 전망이다.

컴투스 그룹은 ‘컴투스 플레이어’ 참가자들에게 수료증, 명함, 단체복 등 기념 물품과 매달 20만 원의 활동비 지급한다. 또 월별 우수 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 플레이어’ 활동 중 제작한 모든 콘텐츠는 제작자를 명시해 개인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이 컴투스 그룹사 채용에 응시할 경우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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