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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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시공사로 선정된 강북5구역은 초역세권 입지에 학군과 편의성까지 삼박자를 갖춘 입지인 만큼 북서울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완성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도 아크로, e편한세상 브래드 파워에 탄탄한 재무구조 및 자금력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을 공략하겠습니다.” (DL이앤씨 관계자)

‘마수걸이’…새해 첫 수주에 성공한 DL이앤씨의 강력한 엔진의 가열 신호다. DL이앤씨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입지를 보유한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장됐다. 공사비만 3151억 원 규모의 본 프로젝트는 DL이앤씨 단독으로 시공하게 된다.

강북5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7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 결과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해당 구역은 재개발으 통해 지하 6층~지상 48층, 3개동, 688가구 규모 아파트와 복합상가로 재탄생 되며 오는 2026년 상반기 착공에 나설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인접했으며 영훈학교를 비롯한 학군과 백화점 등 생활인프라까지 고루 갖췄다. 지난 2021년 1월 공공재개발 시범사업구역으로 선정됐으며 용적률 상향 등 규제 완화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도시정비 수주액 4조 8943억원을 달성한 DL이앤씨는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을 달성했으며 새해 첫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사업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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