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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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코웨이가 환경부와 지하수 오염지역에 정수기 제품을 지원하는 ‘2차 안심지하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안심지하수 지원사업’은 코웨이가 추구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당 활동은 지리적 특성 및 재정여건 등으로 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하수 음용 지역 중에서 수질 기준을 초과한 지역에 정수기를 지원한다.

코웨이와 환경부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차 안심지하수 지원사업’을 통해 500여 대의 정수기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안심지하수 지원사업’을 통해 코웨이는 지하수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RO 필터가 장착된 코웨이 정수기 약 500여 대를 지원해 식수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코웨이가 지원하는 RO 필터 정수기는 물속 질산성질소와 중금속, 자연방사성 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지역에서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주는 정수기인 것.

코웨이는 “당사는 물과 공기라는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과 공기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우리 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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