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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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와 경영진이 연말을 맞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LG유플러스는 13일 “황현식 대표와 경영진 10여명이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영락보육원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U+희망산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작한 LG유플러스의 대표 연말 사회공헌 활동인 ‘U+희망산타’는 경영진과 임직원이 소외 계층 아동을 만나 온정을 나누는 행사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일 산타로 분한 황 대표와 경영진은 아동들에게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직접 마련한 선물을 증정하고 아동들이 준비한 우쿠렐레·칼림바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아동들이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접수 받고, 임직원과 1대1 매칭을 통해 선물을 마련했다.

이번 ‘U+희망산타’ 나눔활동을 시작으로 LG유플러스는 2023년부터 매월 영락보린원 아동을 위한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나눔활동을 재개한다.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매월 임직원이 영락보린원을 방문하거나 원아들을 용산사옥으로 초청해 생일파티를 열어줬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바 있다.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는 “소외되는 어린이 없이 더 따뜻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나눔활동인 ‘U+희망산타’를 하게됐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다. 올해는 임직원이 참여해 시각장애인용 점자 동화책을 만드는 ‘U+희망도서’, 군인 자녀를 위한 12주 챌린지, 캐릭터 ‘무너’ 팬 커뮤니티에서 모금한 기부금 및 굿즈 판매금 전액 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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