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제동 개미마을 찾아 주민들에게 연탄 배달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DL이앤씨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연탄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우리의 온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쁜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DL이앤씨 관계자)

DL이앤씨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10일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사랑 나눔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DL이앤씨 임직원 가족들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미리 준비한 연탄을 개미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DL이앤씨는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의 헌헐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진행했다. 또 지난해 연말에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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