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SK인천석유화학

ㅣ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ㅣ"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일하는 구성원의 노력 덕분에 무재해 6배수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안전한 공장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SK인천석유화학 이규호 SHE*∙Tech실장) 

SK인천석유화학은 적극적인 사고예방 활동과 임직원 안전의식 제고 노력을 통해 무재해 6배수(900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무재해 1배수는 조업 중 인체 상해사고가 없는 150일 간을 의미한다. 즉, 이번 무재해 6배수 달성은 900일 동안(2020년 6월 20일~2022년 12월 6일) SK인천석유화학 소속 구성원들이 인체 상해사고를 당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특히, 지난 9월 말부터 약 40일 동안 실시된 정기 대보수 기간에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 관리를 통해 무재해 기간을 지속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모든 순간에 안전을 더하다’라는 안전 비전 아래 구성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Safety Golden Rules(안전 철칙)’를 수립해 실천 중이다. 작업 유형별 세부 안전지침을 정해 위반시 강력한 제재를 가하는 등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 안전원칙으로 강력한 실천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한편,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작업과정에서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경험과 안전사고 유발 의심 사례를 퇴근 전 구성원 간 공유하는 ‘퇴근 톡 사이다’와 ‘안전 썰바이벌’ 등 각종 안심 소통 프로그램을 협력사와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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