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복지진흥원에 전산자원 827대 기부…소외계층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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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번 기부가 IT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한편 사회적 나눔 확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것입니다"(DL건설 관계자)

DL건설은 11월 한국IT복지진흥원이 진행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사용하지 않는 △데스크탑 246대 △모니터 106대 △노트북 475대 등 총 827대의 전산자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PC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해당 기관은 기부 받은 전산장비를 업사이클링(Upcycling·재활용 가능한 물품의 가치를 높이는 일)해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DL건설은 ‘지역 소외 계층 삶의 개선’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DL건설은 지난해 12월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인천 △중구 △동구 △계양구 내 위치한 ‘쪽방촌’ 전세대(320세대) 및 일부 폐지수거노인(30세대) 세대에 김장 김치를 10킬로그램(kg)씩 전달하며 총 3.5톤(t)의 김장 김치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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