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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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온라인 게임 플랫폼인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정식 선보인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스팀 얼리 엑세스로 처음 출시된 후 현재까지 PC와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해 오고 있다. 크래프톤은 보다 많은 글로벌 이용자가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서비스 채널 확장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오는 8일부터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스팀 플랫폼과의 크로스플레이도 가능하다.

정식 출시 전에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배틀그라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6일 21.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 이후 ‘배틀그라운드’ 스토어 페이지가 사전 오픈돼 이용자들은 게임을 사전에 다운로드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이용자는 오는 6일부터 2023년 1월 5일까지 무기, 의상, 헬멧, 가방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파운더스 팩’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특별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스타터 팩(Starter Pack)’과 ‘특별보급’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펍지 스튜디오 장태석 총괄 PD는 “크래프톤과 펍지 스튜디오는 ‘모두를 위한 배틀그라운드’라는 목표를 가지고 플랫폼 및 서비스의 확장과 신규 맵 업데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며 “이번 에픽게임즈 스토어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배틀로얄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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