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법인 고액기부자 ‘1천억원 클럽 가입 인증패’ 수상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신한금융그룹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신한금융은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신한금융그룹은 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이웃사랑성금 160억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전략인 '희망사회 프로젝트' 일환으로 그룹사가 함께 모금한 120억원의 성금과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40억원을 추가 후원해 2021년보다 30억원 증액된 총 160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위기가정 재기지원과 학대피해아동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구축,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 장애인 교육역량 강화, 글로벌 CSR 지원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44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성금으로 기탁한 신한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올해부터 기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법인 고액기부자에게 수여하는 ‘1천억원 클럽 가입 인증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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