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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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 모바일 신작 ‘문명: Reign of Power(레인 오브 파워/개발사 엔드림)’이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동시 출시됐다.

‘문명: 레인 오브 파워’는 2K의 ‘문명’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대규모 PvP 콘텐츠를 포함해 MMOSLG 장르로 재탄생됐다.

유저는 정복, 과학, 문화 승리 조건을 선택해 문명을 발전시키고, 연맹에 속해 세력을 키우거나 전쟁을 펼칠 수 있다. 시즌 기간 동안 승리 포인트를 많이 쌓은 연맹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긴 호흡으로 즐기던 기존 문명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지도자로는 세종대왕, 간디 등 문명의 중심이 되는 14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각 지도자별 역사적 스토리와 더불어 시대 발전을 통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위인은 원작에선 없었던 김유신과 함께 총 30명이 등장하며, 세가지 타입 ‘위대한 장군’, ‘위대한 과학자’, ‘위대한 예술가’로 나뉜다. 또 ‘박물관&걸작’과 미니게임 등 ‘문명: 레인 오브 파워’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

넥슨은 ‘문명: 레인 오브 파워’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즌1에 맞춰 중세시대 이상을 달성 시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모든 미션을 수행한 유저들에게는 각 미션별 보상과 함께 시즌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즌 코인’을 제공한다.

또 성장 이벤트로 시청 레벨, 걸작 제조, 야만인 처치 미션, 퍼즐 난이도 달성 등 네 가지의 미션을 수행한 유저에게 ‘식량’, ‘은’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준다. 이외에도 각 요일별 미션 진행을 통해 랭킹 포인트를 획득이 가능하며, 주간별로 다른 아이템을 지급하는 출석부 이벤트도 준비됐다.

넥슨 서용석 퍼블리싱라이브본부 부본부장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넥슨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문명: 레인 오브 파워’는 ‘문명’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도 특색있는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며 “문명의 지도자가 되어 시대 발전의 묘미와 시즌 기간 동안 펼쳐지는 연맹 간 경쟁의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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