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앱을 통한 생활형 행정정보 제공으로 손님편익 향상 및 공익증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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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손님 생활속의 디지털 은행' 지향의 일환으로 국민비서 서비스를 ‘하나원큐’에서 제공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손님이 생활속에서 필요로 하는 더 많은 행정정보가 ‘하나원큐’를 통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손님에게 전달되고, 더 나아가 행정처리 편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성호 하나은행장)

하나은행은 지난2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행정안전부와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서비스(이하 ‘구삐’)가 제공하는 ▲건강검진 ▲백신접종 ▲세금 ▲부동산 ▲교통 ▲교육 등 총 34개의 생활형 행정정보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제공한다.

특히 ‘하나원큐’에는 공과금을 통합으로 조회하고 한번에 납부할 수 있는 공과금 서비스를 기 제공중으로, ‘구삐’의 각종 세금관련 알림서비스와 결합하여 통지 및 조회, 납부까지 원큐에 관리가 가능해져 손님의 편리함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 국민비서 ‘구삐’ 서비스 
행정안전부에서 국민생활에 꼭 필요한 교통, 건강, 교육 등의 생활형 행정정보를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앱 등을 통해 편리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작년 3월 서비스 이후 가입자 1500만명을 돌파한 정부의 대표적인 행정서비스.

또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카드도 함께 참여해 하나카드 ‘원큐페이’ 앱을 통해서도 국민비서 ‘구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향후 행정안전부와 지속 협력하여 ‘하나원큐’내 다양한 금융 및 생활/제휴 서비스를 ‘구삐’와 연계 개발 추진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손님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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