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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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엔에이치엔(이하 NHN)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NHN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2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정보보호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계의 협력과 성장을 독려하고자 해마다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업을 선발해 포상을 하고 있다.

이날 NHN은 적극적인 정보보호 공시를 통한 대내외 신뢰도 제고 노력을 인정받아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게 됐다. 특히 NHN은 2019년에 이어 동일 분야에서 또 한 번 수상함으로써 IT 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NHN은 2013년 설립 당시부터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자체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현재는 50여명의 전담 보안인력이 상주하며 강력한 내부 보안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 사내 임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상시 전개해 보안 인식을 제고 중이며, 정보보호 관련 다수의 국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최상의 보안 신뢰성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의 정보보호 공시제도 취지에 공감한 NHN은 2019년부터 매년 관련 공시를 진행하며 국가 정보보호 정책과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NHN 보안정책실 조성민 CISO(정보보호 최고책임자)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강화되는 상황에서 IT업계가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분야는 정보보호”라며 “NHN은 앞으로도 고객 개개인의 정보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이를 철저히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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