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유플러스가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G유플러스는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6명 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LG유플러스가 ‘유플러스 3.0’ 시대에 발맞춰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기존 사업의 내실을 견고히 하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고객과의 접점에서 기존 사업의 수익성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데 집중했다.
이번 임원 인사 중 유일한 부사장 승진자인 네트워크부문장 권준혁 부사장은 통신의 근간인 통신망을 총괄하고 통신망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화를 통해 장애를 인지하고 조치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통신망의 효율적 운영과 품질 개선에 기여해 왔다.
권준혁 부사장은 향후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한 망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망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다가올 6G 시대를 철저히 준비해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중책을 맡게 된다.
또 올해 신규 선임 된 강봉수 상무는 2019년부터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업무의 성과를 인정 받아 올해 전사 품질 컨트롤타워인 ‘품질혁신센터장’으로 보임했다. B2C/B2B/신사업/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경쟁력을 제고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데 기여했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3.0 시대를 위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기존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중점적으로 선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