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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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 블록체인 기반 대전 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THE KING OF FIGHTERS ARENA)’가 글로벌(일부 국가 제외) 정식 출시했다.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는 넷마블과 일본 SNK의 두 번째 협업 작품으로, 전작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노하우를 쌓아온 넷마블네오에서 개발을 담당했다. 서비스 대상 지역의 모든 이용자는 앱스토어 등을 통해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를 다운로드해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블록체인 시스템이 적용된 이 게임에서는 ‘킹 오브 파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 간편한 조작으로 실시간 PvP(이용자 간 대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이 ‘컨트롤러 NFT’를 장착 후 대전을 치를 경우, 승패 여부에 따라 '파이트 머니(FM)'를 획득할 수 있다. 또 각 파이터 기반 NFT ‘파이터 카드’를 소유하면 해당 파이터의 게임 플레이가 이뤄질 때마다 '파이트 머니' 수익 중 일부를 지급 받을 수 있다.

'파이트 머니'는 게임 토큰인 '파이터즈 클럽 토큰(FCT)'과 교환할 수 있고 파이터 마스터리 업그레이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파이터즈 클럽 토큰'은 브릿지 토큰인 MBXL을 거쳐 MBX와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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