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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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유플러스가 웹 기반 기업용 화상회의 솔루션 ‘MeetU(미트유)’ 개발에 성공했다.

LG유플러스 ‘MeetU’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 모바일, 태블릿에서 웹브라우저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회의 참여자들이 한 공간에 있는 것처럼 협업이 가능하도록 ▲고품질 ▲사용자 감성 ▲협업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향한다.

‘MeetU’에는 고품질 화상회의를 제공을 위해 고효율 영상압축 코덱(VP9)과 회의 시 주변 소음과 하울링을 제거하는 스마트 오디오 기술이 적용됐다. 또 회의 도중 연결된 네트워크가 불안정해지더라도 음성 대화가 끊김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축했다.

화면공유 및 발언권 자율제어 등 손쉬운 권한관리와 화면 내 화이트보드에서 포스트잇과 레이저 포인터를 사용하는 협업 기능도 탑재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MeetU’에 실시간 한글 자막 및 얼굴 인식 기반 오토프레임(Auto Frame)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MeetU’는 내년 초 LG유플러스 그룹웨어 상품인 ‘U+웍스’의 화상회의 솔루션과 홈 고객센터 및 Biz. 솔루션 마켓플레이스 ‘비즈마켓’의 영상상담, 메타버스 서비스인 ‘가상오피스’의 회의 협업 툴로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웨비나 및 원격강의 솔루션 기능 개발을 통해 대학 메타버스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언제 어디서나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개발한 ‘MeetU’로 소통의 혁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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