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알바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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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알바몬이 운영하는 ESG 서포터즈 몬스터즈가 인생 첫 알바에 나설 수험생을 위한 알바 노무 교육을 진행한다.

알바몬은 이달 9일까지 앱을 통해 수험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그중 3개 학교를 선정해 몬스터즈와 노무사가 방문, '리스펙트 클래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리스펙트 클래스’는 알바생이 꼭 알아야 할 노무 상식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알바몬 대학생 서포터즈인 몬스터즈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ESG 활동의 일환이다.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알바 상식과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몬스터즈는 지난 9, 10월에는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는 고등학생과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총 2차례에 걸쳐 ‘리스펙트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알바몬은 3차 ‘리스펙트 클래스’를 마련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되고 난 후 고등학교를 찾아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후 수험생들이 가장 하고 싶은 일 1위로 아르바이트를 꼽곤 한다"며 "수능 시험 후 인생 첫 알바를 하게 될 알바 새내기들이 일한 만큼 정당한 보수를 받고 또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수험생 대상 ‘리스펙트 클래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3차 ‘리스펙트 클래스’는 오는 9일까지 알바몬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알바몬 앱 내 '수능 끝 모니가 간다!' 배너를 클릭 후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메시지와 우리 학교가 당첨돼야 하는 이유를 남기면 된다.

‘리스펙트 클래스’에 참석하는 수험생들은 알바 초년생이 알아야 할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청소년 알바상식 등을 배우게 된다. 또 교육 중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몬스터즈와 노무사로부터 전문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리스펙트 클래스’ 종료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알바몬 공식 굿즈를 선물한다. 또 알바몬은 '리스펙트 클래스' 참가자 외에도 100명을 추가 선정해 모니 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수험생과 학교 선생님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리스펙트 클래스’ 및 알바몬 굿즈 당첨자는 오는 14일 알바몬 공지사항 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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