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네오위즈가 블록체인 전문 기업 모도리(MODORI)와 NFT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네오위즈는 31일 “모도리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 중인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 내 NFT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모도리는 NFT를 통해 기존 실물자산과 가상자산을 연결하는 데 특화된 기업으로, 실물자산을 NFT로 거래하는 탈중앙금융(Defi) 서비스 '엘리파이(ELYFI)', NFT 아트를 현실에서 전시할 수 있는 ‘세번째 공간(3space Art)’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파트너십에서 모도리는 풍부한 NFT 서비스 경험을 발휘해 NFT 거래소, NFT 런치패드 등의 개발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네오위즈와 모도리의 파트너십 핵심은 이용자 친화적인 NFT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용자들이 NFT를 구매·획득·거래하는 모든 과정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술적 노하우를 교류할 계획이다.
또 한층 고도화된 ‘인텔라 X’를 선보임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NFT 거래 환경을 만들고, 인텔라 X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 블록체인 게임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곽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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