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컴투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컴투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가 야구 게임 명가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컴투스는 31일 “KBO, MLB라이선스 기반 야구게임 라인업이 지난 27일 기준 1000억 원의 합산 매출액을 기록,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연간 기록을 10개월만에 돌파한 수치다.

컴투스 야구게임 라인업의 월평균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20% 이상 상승했다. 컴투스의 야구게임 라인업은 지난 4월 약 130억원의 월 매출 신기록을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야구 인기 국가인 미국, 일본, 대만을 비롯한 글로벌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3개국은 글로벌 지역 절반에 가까운 매출 비중을 나타냈다.

실제로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MLB9이닝스’,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OOTP)’ 등 컴투스의 대표 야구게임 시리즈는 올해 프로야구 개막 시점부터 국내외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의 스포츠게임 최상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KBO 라이선스 모바일 게임과 MLB 라이선스 모바일 게임 분야 모두 컴투스 게임이 1위를 차지 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MLB9이닝스22’가 전년 동기 대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MLB9이닝스22’는 data.ai 집계 기준 올해 전 세계 앱마켓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MLB 라이선스 게임 타이틀로 기록됐다.

이 외에도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사실적이고 정교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9년째 서비스를 이어오며 인기 장수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를 비롯해, 올해로 23번째 시즌을 맞는 PC 온라인 기반의 글로벌 대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OOTP)’과 ‘MLB 9이닝스GM’ 역시 심층적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재미를 선사하며 야구게임 장르의 저변을 확대 중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KBO, MLB라이선스 기반 모바일 야구 게임 분야 모두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점에 대해 전세계 유저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야구 게임 명가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도록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