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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ㅣ"GS이니마가 세계 수처리 산업에 기여하는 노력과 혁신을 또 한번 인정받게 됐습니다. GS이니마의 혁신적인 수처리 방법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입니다"(GS이니마 관계자)

GS건설은 스페인 자회사 GS이니마가 올해 국제담수화협회(IDA; International Desalination Association) 총회에서 ‘최고의 글로벌 민간 수처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GS이니마는 디지털화와 스마트 공정을 통해 수처리 시설 및 해수담수화 시설 분야에서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하고, 수처리 시장의 지속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IDA로부터 인정 받았다.

IDA는 세계 담수화 사업과 물 재사용 기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NGO)로 전 세계 60여개의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물 분야 행사인 IDA총회(IDA Congress)를 2년마다 개최한다. IDA는 매 2년 마다 전세계 물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민관협력상, 최고의 혁신 시설상, 최고의 민간기업상 등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2022 글로벌 워터 어워드(Global Water Awards 2022)에서는 GS이니마의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시설이 ‘올해의 담수 플랜트’(Desalination Plant of the Year)’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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