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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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롯데건설의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에 대해 조합원들의 평가가 높았습니다.  조합원들의 기대에 힘입어 신월곡 1구역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일원에서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과 추가 공사비 3174억 원의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7층, 아파트 2244가구, 오피스텔 484실, 생활형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되는 대단지다.

롯데건설은 현재까지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 2620억 원을 기록 중이며 서울권에서 상반기 업계 1위를 기록하고 현재 기준 누적 수주액 2조 3270억 원으로 선두 자리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여기에 대우건설과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까지 성공하면 서울에서만 3조 원을 돌파하고 누적 수주액은 창사 이래 첫 5조 원 돌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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