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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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숙박대전’에 동참한다.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숙박대전’은 울진 화재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야놀자는 그간 지역사회와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북지역 여행 활성화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계확이다.

야놀자는 오는 28일까지 경주, 포항, 안동을 비롯해 경상북도 소재 23개 시·군에 포함된 숙소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는 11월까지 투숙하는 숙박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7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원을, 4만원 이상 결제하면 2만원을 할인 받게 된다.

이와함께 야놀자만의 단독 혜택도 준비했다. 경북행 기차와 숙소ㆍ레저ㆍ교통 상품 동시 구매할 경우 최대 56% 묶음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 고속버스 예매 시 최대 5% 할인 쿠폰도 제공하며 제휴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1만 원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이번 ‘경상북도 숙박대전’ 참여를 통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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