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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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삼성전자가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업그레이드 한 기업용 디지털 복합기 신제품 ‘MX Pro’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MX Pro’는 기존의 무채색 외관 디자인에서 벗어나 전면부에 총 6가지 색상을 적용해 업무 환경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 인체공학적인 ‘심플 & 엣지’ 디자인과 얇아진 25.6cm(10형) 터치스크린 패널을 통해 스마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기능면에서는 양면 스캔 기준 분당 최대 300페이지까지 초고속 스캔과 적재가 가능해 졌다. 이를 통해 대량의 문서도 한번에 스캔이 가능해졌다.

문서 여러장이 동시에 급지되면서 발생되는 누락 에러를 방지하는 ‘Reverse & Retry’ 기술, 터치스크린의 미리보기를 통해 스캔 문서를 PC 없이 직접 편집·저장 할 수 있는 다이렉트 에디팅(Direct Editing) 기능을 지원한다.

추가로 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 문자 인식) 기능을 탑재, 스캔 문서에서 글자를 인식·추출해 텍스트 변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디자인과 기능,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MX Pro’ 모델을 컬러 12종, 흑백 11종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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