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부산 여행’ 독려 위해 다채로운 프로젝트 선봬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 여행 독려에 나섰다.

야놀자에 따르면 9월 한 달 간 야놀자 앱을 통한 부산광역시 숙소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레저 거래액은 96%가 증가했다.

이에 대해 야놀자 측은 “앱 내 ‘부산전용관’을 통해 부산 지역 여행 상품 및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고객 편의를 제고한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야놀자는 여행 및 숙박예약플랫폼으로는 유일하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BTS의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의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야놀자는 부산 지역을 향한 관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그랜드 조선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등 지역 인기 호텔 100여 개를 최대 88% 할인 판매하는 ‘부산 호캉스 예약대전’을 실시한다. 또 ‘디스커버코리아’를 통해 부산의 레저·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부산 여행 정보도 제공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부산 지역 발전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여행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적극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