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기업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고객가치 혁신을 통해 LG전자와 우리나라 가전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이바지할 것입니다.”
LG전자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이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전자 IT의 날’ 기념식에서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이다.
이 사장은 ‘LG 시그니처(LG SIGNATURE)’, ‘LG 오브제컬렉션’ 등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 국가들의 가전 시장을 선도, 우리나라 가전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 신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한 것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8년 금성사 광학기기영업부로 입사한 이상규 사장은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쌓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LG전자 가전사업을 이끌어 왔다. 2019년 말부터 한국영업본부장을 맡아 차별화된 고객가치 혁신 활동을 통해 글로벌 가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영업 기반을 구축 중이다.
곽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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