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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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 계열사인 네오플이 제주도 내 저소득 조손가정 위탁아동을 지원한다.

네오플은 4일 “제주도 내 저소득 조손가정 위탁아동들의 생활안정과 자립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후원한다”고 밝혔다.

네오플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오는 2023년 9월까지 열악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조손가정 위탁아동들을 위해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과 학습 및 재능개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후원 등 폭넓은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사회적 소외계층인 저소득 위탁아동들이 안정적인 생활 환경에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네오플은 제주도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말 네오플은 제주도 청각장애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제주도농아복지관에 교육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이외에도 네오플은 제주 환경보호를 위한 동문재래시장 친환경 생분해 봉투 지원과 지역아동센터 신속항원 키트 지원,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방과 후 공부방 ‘꿈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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