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LG유플러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LG유플러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유플러스가 IoT 솔루션 전문기업 엘디티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LG유플러스는 19일 “화재 및 작업안전 관련 스마트팩토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엘디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엘디티는 화재안전·물류·보안 분야에서 IoT 센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스마트 화재조기감지기를 자체 개발해 4만 개 이상을 판매했다.

엘디티는 LG유플러스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중 화재 및 작업자 안전관리 분야에서 제조·공급·기술지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엘디티의 스마트 화재조기감조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종의 화재 요소를 모두 감지할 수 있는 기기로,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경쟁력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화재감지 및 안전관리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만큼 양사의 협력이 스마트팩토리 구축 확대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엘디티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고객사의 공장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가 완벽히 예방될 수 있도록 엘디티와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