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2억 7천만 원…갤러리 티켓 사전판매 실시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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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코로나-19 펜더믹 여파로 굳게 잠겨있던 갤러리들의 관전이 일상회복 이후 허용되는 만큼 이번에 개최되는 하나금융 챔피언십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하나금융타운이 조성 중인 청라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함께 즐겨보시기를 권합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

김효주를 비롯해 이민지, 패티 타와타나킷 등 국내외 스타급 골프 플레이어들이 인천 청라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총 상금 15억 원을 놓고 격돌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 맞이한 이번 대회는 ‘ALL NEW START’ 슬로건을 강조하며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3년 만에 갤러리 입장이 허용되는 가을 축제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이 주관하는 ‘레이디스 아시안투어(LAT)’ 시리즈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제 골프대회인 만큼 국내외 참가 선수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는 평가다.

먼저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이며 US 여자오픈 우승자 이민지 선수를 비롯해 데뷔 1년 만에 지난해 LPGA 메이저 대회 ANA Inspiration에서 우승하며 신인상을 차지한 태국의 패티 타와타나킷, 그리고 Amundi Evian Championship 3위를 기록한 미국의 노예림 선수 등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세계 아마추어 랭킹 14위 ‘자라비 분찬트(태국), 대회 디펜딩 챔피언 송가은, 골프천재 김효주, 올 시즌 3승을 기록하고 있는 박민지, 국내 스타플레이어 박현경, 임희정 등이 나선다.

이번 대회와 연계해 하나원큐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박세리&청야니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클리닉(20명)‘ ▲1인 2매 골프대회 초대권 지급(평일 500명, 주말 1000명) ▲대회장 방문 시 선착순으로 대회 기념품(버킷햇, 우산, 머니클립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회 개최를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갤러리 티켓 사전판매를 실시한다. 갤러리 티켓은 주중권 2만원, 주말권 3만원이다. 또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하나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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