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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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앞으로 더 좋은 사회와 더 건강한 환경을 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이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입니다.”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

LG전자가 지구촌 모두의 더 나은 일상을 만들고 환경 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힘을 쏟는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사회·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전 세계적으로 적극 장려하기 위한 ‘라이프이즈굿 어워드(Life’s Good Award)’를 개최한다.

이번 어워드에 참여하려면 오는 10월10일까지 ‘라이프이즈굿 어워드’ 글로벌 홈페이지에 ▲모두의 일상을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친환경을 위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등의 솔루션을 제안하면 된다.

LG전자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3개 팀을 선발해 총 100만 달러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최종 선발된 3개 솔루션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 어워드를 통해 혁신 솔루션을 지속 발굴해 회사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의 지향점처럼 모두가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 CEO 조주완 사장은 “ ‘Life’s Good Award’는 더 나은 미래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라이프이즈굿 어워드’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를 위해 예선 심사를 사회·환경적 책임 수준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비영리기관 ‘비랩코리아’와 공동 진행하며, 본선 심사는 알렉스 에드먼스 런던 비즈니스 스쿨 교수, 크리스토퍼 마퀴스 영국 캠브리지 저지 비즈니스 스쿨 교수, 신현상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등 ESG 분야 글로벌 교수진과 LG전자 경영진으로 구성된 ‘라이프이즈굿 위원회’가 맡았다.

크리스토퍼 마퀴스 교수는 “현실 세계의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지식 적용이라는 모든 연구자들의 목표를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LG전자가 제공했다”며 “이번 어워드를 통해 새로운 혁신가, 기업가, 학계 및 비즈니스 전문가를 모음으로써 기업이 더 나은 삶에 진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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