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캡처/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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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쳤다.

LG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에는 오는 9월2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IFA 2022’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 전시장 입구에 LG 브랜드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깃발 광고 160여 개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LG전자는 또 ‘IFA 2022’ 전시 부스 한쪽 벽면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콘텐츠로 채우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준비 중이다.

앞서 LG전자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선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옥외광고물, 잠실야구장 내 LG트윈스 전광판 등 10여 곳에 유치 홍보영상을 틀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전광판을 통해 유치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The Amundi Evian Championship)에서도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IFA 2022’에서 ‘일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재발견하다(Life, Reimagined)’란 슬로건을 내건 LG전자는 새롭게 구상 중인 고객경험과 차별화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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