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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장애인 바리스타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과채음료를 제조하는 실습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교육생들의 음료 제조 기술 향상 및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잠바주스 관계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행복한 스무디 교실’은 잠바주스가 장애인 바리스타에게 음료 제조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기술 전수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스무디 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됐다. 서초구립 한우리보호작업장 소속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을 대상으로 잠바주스 전문 강사진이 이론 교육을 비롯해 △스트로베리 와일드 △오렌지 C 자몽 등 잠바주스 대표 인기 음료에 관한 제조 실습이 이루어졌다. 또, 다회용 텀블러, 네트백 등 잠바주스의 친환경 굿즈를 선물로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SPC그룹이 2014년부터 시작한 ‘행복한 스무디 교실’은 현재까지 총 70여명의 장애인 바리스타에게 교육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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