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복권 후 첫 행보는 반도체 챙기기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 만들자”
이재용, 복권 후 첫 행보는 반도체 챙기기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 만들자”
  • 곽민구 기자
  • 승인 2022.08.1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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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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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차세대뿐 아니라 차차세대 제품에 대한 과감한 R&D 투자가 없었다면 오늘의 삼성 반도체는 존재하지 못했을 겁니다. 기술 중시, 선행 투자의 전통을 잇고,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들어 봅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 R&D 투자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19일 경기도 용인 소재 삼성전자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R&D단지 기공식에서다.

지난 2014년 화성 사업장 디바이스솔루션리서치 이후 8년 만에 국내 R&D 기지 설립에 나선 삼성전자는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든다’를 기공식 슬로건으로 내걸고, 반도체 사업에서 또 한번의 큰 도약을 이뤄낼 것을 선언했다.

삼성전자가 기흥에 새로 건설하는 반도체 R&D단지는 3만3000여평 규모로 건설되며, 미래 반도체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오는 2028년까지 연구단지 조성에 약 20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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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경계현 DS부문장, 정은승 DS부문 CTO, 진교영 삼성종합기술원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지난 12일 정부의 광복절 특사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복권됐다. 이후 일주일만에 첫 대외 행보에 나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부회장은 기흥 반도체 R&D단지 기공식 이후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의 간담회 및 DS부문 사장단과 회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이 부회장은 임직원들과 도전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DS부문 사장단 회의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주요 현안 및 리스크 ▲차세대 반도체 기술 연구개발 진척 현황 ▲초격차 달성을 위한 기술력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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