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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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펄어비스가 물놀이 기부 행사인 '테르미안 워터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펄어비스 ‘테르미안 워터 페스티벌’은 좋은집 보육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여름 기부행사다. ‘검은사막’ 테르미안 해변 콘셉트로 물놀이장을 설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20년 시작해 매해 여름 '좋은집 보육원‘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매년 펄어비스 직원들이 참여해 아이들고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직원들은 하루 전인 지난 3일 보육원에 대형 물놀이장을 설치 후 행사 당일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겼으며, 흑정령과 파푸 & 크리오 페이스 페인팅을 그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 운동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행사 종료 후 아이들에게 손편지와 선물도 제공했다.

유미숙 좋은집 보육원 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펄어비스에서 3년에 걸쳐 워터 페스티벌을 열어줘 정말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밖에 나가지 못해 답답한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해 '테르미안 워터 페스티벌'에서 좋은집 보육원 아이들이 ’검은사막‘을 소재로 그린 그림을 굿즈로 제작해 전시회를 개최했다. 아이들의 그림이 담긴 굿즈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소담상회 네모에서 열리는 '오브젝트 바이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전시 및 판매된다. 굿즈 판매 수익금은 전액 좋은집 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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