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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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밤사이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SPC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겠습니다.” (SPC그룹 관계자)

80년 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심각한 수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SPC그룹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나섰다.

SPC행복한재단은 SPC삼립 빵과 생수 각 3000개씩 총 60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현장에 전달키로 했다.

지원에 나선 구호물품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학교와 체육관 등 임시 대피 시설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수해복구에 나선 구호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나눔과 상생 철학에 따라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지원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2020년 대구와 경북지역 코로나 대응 현장과 중국 우한 및 이탈리아 교민, 2021년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에 이어 올 초 경북 울진과 삼척 산불 피해지역에 빵과 생수, 방역 물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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