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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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 P2O(Play to Own) 게임 ‘아이들 루카’가 출시 일주일 만에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랭킹 사이트 ‘플레이투언닷넷’에서 1위에 올랐다.

‘아이들 루카’는 ‘드래곤 스카이’ 및 ‘열랩 전사’ 등 완성도 높은 방치형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컴투스의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방치형 수집 RPG 장르의 게임이다. 지난달 26일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게임 플랫폼 C2X에 탑재해 출시됐다.

‘아이들 루카’에 대한 기대감은 출시 전부터 나타났다. C2X 탑재 여부를 결정을 위한 ‘베타 게임 런처’에서 시작 50분 만에 ‘게임 팬 카드(Game Fan Card)’를 모두 판매하며 인기를 예상케 한 것.

‘아이들 루카’는 방치형 장르의 매력을 잘 살려낸 횡스크롤 방식의 빠른 자동 전투 시스템과 더불어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를 수집·육성하는 RPG 재미를 효과적으로 결합해 재미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컴투스 그룹의 P2O 프로젝트 노하우 및 C2X 플랫폼의 역할도 초기 성과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향후 NFT 도입 등을 통해 ‘아이들 루카’를 최고의 방치형 블록체인 게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워킹데드: 아이덴티티’,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 유력 IP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글로벌 P2O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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