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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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야놀자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진행하는 광고 캠페인의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야놀자는 팬데믹 이후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포커스미디어와 ‘동네가게 오래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지역 내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이들을 위한 맞춤형 광고를 제작해 해당 지역 내 홍보를 지원한다.

양사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총 14억 원 규모의 광고 제작 및 송출 비용은 전액 부담한다. 캠페인 첫 광고는 지난 달부터 서울시 노원구, 동작구 지역을 대상으로 송출 중이다.

야놀자는 캠페인 참여를 위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연을 공모하고 있다. 도도포인트를 이용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도도포인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달 말까지 지원 가능하다.

20여 팀의 선정 대상자에게는 개별 공지 후 협의를 통해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완성된 광고는 9월부터 순차 송출 예정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송출 중인 첫 광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연 공모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캠페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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