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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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기존과 다른 새로운 폼팩터의 LG 리베로 모니터로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원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 김선형 상무)

LG전자가 설치는 물론 이동이 자유롭고 파티션에 달력과도 같이 걸어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이동형 모니터 ‘LG 리베로’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재택근무는 물론 워케이션(Workation, Work, Vacation의 합성어) 등이 확산되면서 사무실은 물론 집과 공유 오피스, 호텔 등 다양한 장소를 업무 공간으로 활용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 27형 모니터의 좌우 끝을 가방 손잡이처럼 연결한 스탠드를 적용했으며 메탈 소재 일체형 스탠드는 원하는 장소로 모니터를 들고 이동하기 편리하다. 여기에 책상 위에 설치할 경우 스탠드를 제품 후면으로 돌려 심플한 디자인의 스탠드 모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리베로 모니터는 사용자의 다양한 업무 환경 변화를 고려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인정받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모니터 양옆과 위에 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 몰입감도 높였고 27형 QHD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도 색 왜곡 없이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여기에 위 아리로 각각 5도, 10도까지 화면을 기울일 수 있는 틸트 기능을 지원해 사용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도 조절된다.

특히 탈부착이 가능하고 마이크가 내장된 전용 웹캠과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를 갖춰 화상회의나 온라인수업에 용이하다. UAB-C 타입 포트를 적용해 별도 전원을 연결하지 않은 노트북도 충전 가능하며 무게는 스탠드를 포함한 약 6kg이다.

해당 제품은 오는 18일부터 온라인 브랜드숍을 비롯해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하며 출하가는 69만 9000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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