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DB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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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협업을 통해 레미콘 생산자와 건설사 간 동반성장 및 상생 경영에 탄력이 예상되며 무엇보다 공신력 있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레미콘 품질 관리와 모니터링, 교육을 바탕으로 현장 레미콘 품질관리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HDC 현대산업개발 정익희 CSO)

HDC현대산업개발이 시험인증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과 레미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CL 전문가가 참여해 HDC현산과 계약된 레미콘 제조 공장 생산시설부터 제조와 운반, 현장 시공까지 전 과정을 함께 모니터링한다.

레미콘 제조 공장 검수와 함께 KCL은 HDC현산과 함께 현장의 타설 콘크리트 작업성 및 품질 확인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품질관리자를 대상으로 레미콘 관련 실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 일환으로 체결한 이번 업무 협약으로 HDC현산은 ESG 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CSO 선임에 이어 외부 구조전문가 및 안전관리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관련 조직을 강화하고 위험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CCTV 통합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등 안전 품질관리 시스템을 쇄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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