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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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2008년 공급한 무학 자이 이후 14년 만에 창원에 자이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최근 일대 지역 주택공급이 부족했던 만큼 자이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준비하겠습니다.“ (GS건설 관계자)

GS건설이 이달 중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일원에서 ‘창원 자이 시그니처’ 아파트를 공급한다.

경남 창원 지역에서 14년 만에 공급에 나서는 ‘자이’ 브랜드인 이 단지는 가음8구역 재건축을 통해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786가구 가운데 453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자연 친화적인 특화설계를 적용 예정으로 단지 내 조경과 넓은 조망이 가능토록 배치했으며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창원대로와는 약 400m 거리여서 장유나 마산 등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핵심 상권이 반경 2.5㎞ 내에 있으며 가음정근린공원, 장미공원 등이 도보권에 위치했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리동 인근에서 개관 예정이며 오는 2025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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