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SPC그룹 허영인 회장 / DB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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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

SPC그룹 허영인 회장이 프랑스 정부가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촉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프랑스를 선택하세요’ 행사에 참석, 만찬을 직접 주재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대면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외에도 엘리자베스 보른 총리 등 프랑스 정부 관계자들과 코카콜라, 디즈니, 페덱스 등 250개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이 참석했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참석한 국내 기업은 SPC가 처음이며 올해는 허 회장과 글로벌사업 총괄 허진수 사장이 함께 참석, 프랑스 사업 투자에 대해 논의했다.

실제로 SPC그룹은 올해 프랑스 샌드위치·샐러드 브랜드 ‘리나스’를 인수했으며 프랑스 내 파리바게뜨 매장을 확대하고 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SPC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프랑스 파리에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콘셉트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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