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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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 백화점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 팝업스토어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8일 LG 홈브루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오는 17일까지 운영되는 이 팝업스토어는 4일간 하루 평균 방문객이 약 2500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은 홈브루를 직접 체험해보고, 수제 맥주를 시음할 뿐 아니라 나에게 잘 맞는 맥주 MBTI 찾기, 특별 제작된 맥주잔과 맥주잔 받침(코스터)을 제공하는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어 호평을 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더욱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만들고 싶어 하는 홈브루 사용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직접 맥주 원료를 조합해 800가지 이상의 다양한 맥주를 제조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과 함께 여러 홉오일과 플레이버가 들어있는 ‘홈브루 캡슐 멀티팩’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에는 맥주의 주원료인 맥즙팩 외에 ▲효모 ▲홉오일(Hop Oil) ▲플레이버(Flavor, 맥주향) 등 3개의 캡슐이 한 세트로 구성된 전용 캡슐 패키지를 판매해 정해진 맛의 맥주만 제조할 수 있었다. 이제는 멀티팩의 홉오일과 플레이버를 사용해 원하는 대로 조합해가며 나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게 됐다.

‘LG 홈브루’는 구입 후에도 신규 기능 추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LG UP가전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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