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게임 내 추억 남기는 ‘포토모드’ 리뉴얼 업데이트 실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포토모드'를 리뉴얼 업데이트했다.

‘포토모드’는 ‘검은사막’ 월드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콘텐츠다. 단축키는 Ctrl+U이며, 필터 효과, 블러, 감마와 대비 등의 기능으로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시간대, 날씨 효과를 조절하는 기능과 캐릭터 동작을 느리게 재생하는 ‘슬로우 모드’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형태로 다양한 연출을 해 ‘검은사막’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포토모드’ 리뉴얼과 함께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5월 등장한 '고드아이드'의 보조무기도 선보였다. '고드아이드 무기'는 검은별 무기의 새 버전으로 유(VI) 등급 검은별 보조무기를 교환해 획득할 수 있다.

‘검은사막’은 글로벌 직접 서비스 2주차를 맞아 신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하이델 지역에 위치한 NPC 카쿠오의 의뢰를 수주해 완료 시 세계지도가 그려진 ▲[이벤트] 그들이 사는 세상 가구와 ▲[이벤트]흑정령 지구본 ▲[이벤트] 함께한 모험의 회상 등 인테리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대규모 핫타임 2주차 이벤트도 계속된다. 이용자는 전투 500% 기술 50%, 생활 50%, 아이템 획득 확률 50% 핫타임 버프를 활용해 빠른 성장이 가능하며, '시간이 스며든 블랙스톤'을 얻을 수 있는 ‘시즌서버 사냥 이벤트’로 보다 빠른 장비 강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