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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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넷마블의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가 전 세계에 출시됐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재해석한 게임이다.이 게임은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으로 제작돼 지브리 감성으로 만들어진 세계의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제2의 나라’는 살아 움직이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축구공', '주사위' 등 이용자들 간의 상호작용할 수 있는 요소를 도입, 함께 나라를 세우는 '킹덤', 농작물을 키우는 '농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글로벌 빌드는 ‘제2의 나라’만의 감성적인 콘텐츠를 앞세웠으며, RPG에서 친숙하지 않은 해외 이용자들을 위해 캐릭터 성장 가이드, 아이템 사용법 등 친절도를 강화했다. 국내 버전과 마찬가지로 모바일과 PC에 연동해 즐길 수 있다.

또 넷마블은 ‘제2의 나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텐츠별 가이드를 담은 애니메이션을 업로드했으며, K-POP 버전 영상 등 글로벌 특화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6월 ‘제2의 나라’를 5개 지역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 모든 앱마켓 인기 1위, 매출 TOP4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기존 출시 지역과 중국, 베트남을 제외한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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